[미디어펜=조성진 기자] 교원그룹은 어린이 웹툰 플랫폼 기업 ‘아이나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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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원그룹 제공/이규진 교원그룹 미래콘텐츠연구실장(왼쪽)과 서범강 아이나무 이사(오른쪽)의 모습. |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 중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 확장은 물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연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나무가 운영하는 ‘아이나무툰’은 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이다. ‘어린이 만화는 곧 학습 만화’라는 공식을 깨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만화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웹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37년간 교육사업을 통해 구축한 콘텐츠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아이나무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는 등 어린이 웹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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