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노경은이 1군에 복귀하며 두산 베어스 마운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노경은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노경은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실전투구를 마치고 지난 26일 1군에 합류했다.

   
 

노경은이 오면서 두산의 투수 엔트리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13명이 됐다. 노경은의 합류로 13명의 투수가 이번 주 6연전에 기용될 예정이다. 포지션은 윤명준 앞에 나서는 셋업맨이 될 전망이다.
 

한편 노경은의 1군 등록을 위해 유민상이 1군에서 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