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선사시대 기술: 불 피우기' 참가자를 오는 29일 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25일 밝혔다.
이 교육 체험은 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있는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당시 구석기인들의 생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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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사시대 불 피우기 체험/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6회 교육 참가 8가족(2~4인) 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추석 연휴 제외)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에서 총 6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 소개, 석기 제작 시연과 사용법 알아보기, 인류 진화에서 불의 의미, 선사시대 불 피우기 체험 등 총 4단계 90분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10월 경기도자박물관 협업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길상문(吉祥紋. 복·염원 등을 담은 문양)의 의미를 알아보고, 자신만의 청화백자를 만들어보는 '백자 푸르게 새기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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