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 기반 성장…국내외 숙박·레저·교통 등 핵심 서비스 확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는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에서 '한국 최고의 온라인 여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야놀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외 숙박과 레저 및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야놀자는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고,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터파크 인수를 통해 마련한 글로벌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외 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여가산업의 발전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뉴노멀 시대의 여행 수요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여가 슈퍼앱 야놀자의 경쟁력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여행기업들을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3년부터 시작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으로, 매년 여행·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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