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BAT로스만스가 사천문화재단과 손잡고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예술인들의 자생력 및 창작 여건 강화를 위해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사천시청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결연식'에 김지형 사천공장장·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사천시 관내 청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2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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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사천시청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결연식'에서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오른쪽에서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AT로스만스 |
김 공장장은 "이번 사업이 향후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후원활동을 통해 사천 지역내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인재 양성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BATist) △BAT 오픈 이노베이션 해커톤 △BAT 푸른 하늘 사진전 △대학교 환경 동아리 리그 등 ESG 역량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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