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교원그룹 호텔 브랜드 더 스위트호텔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스위트호텔 제주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숙박객을 대상으로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과 손글씨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23~24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메뉴 2종도 한정 판매한다. '라테라스 디너'(8만 원)는 △최상급 안심 스테이크 △랍스터 테일 치즈 그라탕 △제주 감귤 양갱 △판나코나 △커피 또는 차 등 6개의 코스 요리들로 구성됐다. 

'라타베르나 핑거 푸드'(2만 원)는 생맥주 또는 와인과 함께 미니 카프레제·모둠 버섯 브루스게타·해산물 부르스게타 등이 서비스된다. 이들 코스는 사전 예약으로만 주문 가능하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깜짝 산타 방문 이벤트'를 24~25일 진행한다. 오후 5시 전까지 호텔 프런트에 아이를 위한 선물과 함께 산타 방문을 신청하면 저녁 7~9시 사이에 객실로 산타가 방문한다.

스위트호텔 경주는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과 치즈 크래커로 구성된 와인 세트와 크리스마스 카드를 함께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와인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한 전 지점에서 2023년도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스위트호텔과 블룸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체크인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더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연인 혹은 가족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모든 고객이 스위트호텔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