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나눔 실천…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28억원 기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9회 사랑의열매 대상 기부 분야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과 신혜영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12월 16일 경기도 판교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제9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기부 분야 행복장 수상을 기념해 (왼쪽부터)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사랑의열매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다.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을 수여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약 128억 원을 기부했으며, 그동안 전달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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