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식지 않는 열기 속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는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든 '올빼미'는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는가 하면, 신작 개봉 속에서도 여전한 흥행을 자랑하고 있다.


   
▲ 영화 '올빼미'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NEW


'올빼미' 측은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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