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해 쓰일 예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포스코그룹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연말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고 올해까지 총 1820억원을 출연했다.

   
▲ 포스코그룹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포스코는 지난 23일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을 겪는 노숙인들의 회복을 돕는 서울특별시립비전트레인센터에 임직원들이 준비한 의류와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