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교원위즈가 프리미엄 영어학원 브랜드 '플래너스'를 런칭, 초·중등 사업을 강화한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플래너스는 초등 3학년~중등 3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로, 정통 영어(ESL)와 입시 영어(EFL)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올 3월 부산 해운대와 경기도 일산 지역에 직영 학원을 오픈하고, 내신 및 입시 대비와 영어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을 가르칠 예정이다.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고, 개인별 학습 진도 상황을 분석해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플래너스 교육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레인보우 시리즈' 교재를 통해 실력에 따른 7단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능 실전에 대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교원위즈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내외부 학원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했다"면서 "올해 8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No.1 프리미엄 학원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위즈는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학원 교원더퍼스트캠퍼스 △유아 감성놀이교육기관 위즈아일랜드 △유·초등 전문영어학원 프랜시스파커 등의 교육기관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