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K-푸드 체험 행사인 '서울브릿지 맛-켓'이 열리는 6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잠수교 북단∼남단 달빛광장 1.1㎞라며, 서울시는 2일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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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브릿지 맛-켓' 행사/사진=서울시 제공 |
단,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 이어지는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정상 운영하며, 잠수교를 지나는 버스(405번·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로 우회 운행한다.
보행 시민은 정상적으로 통행할 수 있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하차해 자전거를 끌고서 잠수교를 통과하면 된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를 위해 서초, 용산, 반포 일대에 교통요원을 68명 배치한다.
서울브릿지 맛-켓 행사는 '서울페스타 2023'의 일환으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잠수교에서 개최된다.
한강을 배경으로 편의점 CU와 대상, 농심, 오뚜기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푸드트럭과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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