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 ENM이 오는 3일 부산엑스포 홍보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부기의 발명품을 찾아라!'를 공개한다.
2일 CJ ENM에 따르면 이는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기반의 콘텐츠로, 공기를 정화시켜 기후 변화를 막는 부기(부산갈매기)의 발명품 조각을 신비와 금비가 찾는 스토리다. 해운대·광안대교·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배경으로 하는 것도 특징이다.
|
|
|
▲ '신비아파트: 부기의 발명품을 찾아라!' 공식 포스터/사진=CJ ENM 제공 |
이번 애니메이션은 3일 09시50분 투니버스에서 방송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신비아파트는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부산엑스포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비아파트는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뮤지컬·완구·게임·웹드라마로 영역을 넓혔고,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진출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