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5일 "이찬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
|
|
▲ 5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5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재단 제공 |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팬들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면 순위 대로 상금이 기부된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이찬원의 누적 기부금액은 3993만 원을 돌파했다.
한편, 이찬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 '원데이(ONE DAY)' 서울, 춘천, 대구,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9~10일 부산, 24~25일 고양에서 공연을 펼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