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S501출신 김규종이 커넥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규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그의 새로운 행보와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5일 커넥텀엔터는 김규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커넥텀 제공


김규종은 그룹 SS501 출신으로, 당시 그룹 동방신기와 함께 2세대 대표 아이돌로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같은 팀 멤버 김형준, 허영생과 함께 프로젝트 팀 SS301을 결성해 활동했고, 2018년에는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소속사는 "김규종이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안했고, 김규종도 공감해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생회사인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문기업을 모토로 케이팝 전문가들이 뭉친 회사다. 김규종 영입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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