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뮤직뱅크'를 장악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VAV는 신곡 'Designer'(디자이너) 무대로 '라틴돌'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날 VAV는 등장부터 더욱 성숙해지고 강렬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유연한 춤선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은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VAV는 개성 있는 보이스를 비롯해 화려한 퍼포먼스, 멤버들 간 완벽한 시너지는 물론, 화이트 수트 스타일링으로 옴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최근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화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VAV는 지난 12일 군백기를 깨고 미니 7집 'Subconscious'(서브칸셔스)로 컴백,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VAV는 오는 9월 'VAV 2023 라틴 아메리카 투어'를 개최,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보고타, 칠레 산티아고,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브라질 상파울루 등 총 5개국에서 한류돌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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