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와 외교부가 유엔사무국,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 취업하고 싶은 청년을 대상으로, '2023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오는 7월 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해외 국제기구 10곳, 서울 소재 국제기구 7곳 등 총 17곳이 참여한다. 

해외 국제기구 인사 업무 관계자가 직접 채용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이력서 작성 요령 등 취업 노하우를 전해준다. 

   
▲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홍보 배너/사진=서울시 제공


현장에서 모의 면접을 해볼 수 있고 서울 소재 국제기구는 채용 상담 부스도 운영하며, 각 기구별 활동 현황을 전시하는 홍보전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면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일 현장 등록도 된다.

모의 면접 참가 희망자는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 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서울 소재 국제기구 모의 면접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와 외교부 국제기구 인사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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