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 볼만한 도내 산림 휴양 시설들을 29일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곳의 산림 휴양 시설이 있는데 자연 휴양림 18곳, 수목원 23곳, 산림 욕장 42곳, 치유의 숲 6곳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숙박 시설을 갖춘 자연 휴양림은 휴가지로 인기가 많다.

   
▲ 오산 물향기 수목원/사진=경기도 제공


남양주 축령산 자연 휴양림, 연천 고대산 자연 휴양림, 안성 서운산 자연 휴양림, 가평 청평 자연 휴양림, 포천 국망봉 자연 휴양림 등이 있다.

당일 피서라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 여주 황학산 수목원, 수원 일월 수목원과 영흥 수목원, 용인 한택 식물원,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이 있는 숲 속 힐링에는 치유의 숲이 적합하다.

가평 잣향기 푸른 숲, 포천 치유의 숲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4~6월 각 시·군 함께 산림 휴양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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