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 문항' 배제 지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중간 점검을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5개 영역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됐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8월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
|
|
▲ 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7월 11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다른 수험생에게 시험지를 넘기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
|
|
▲ 7월 11일 오전 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한 수험생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
|
|
▲ 2024학년도 수능 대비 모의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한 수험생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