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지난 2일부터 여름휴가 일정에 돌입한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밤 늦게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한 후 3일 오전 진해 기지 내 군항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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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2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3.8.3 /사진=대통령실 제공 |
윤 대통령은 이날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pcc-772' 문구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진해 해군기지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 주요 한국 부대를 비롯해 미 해군 함대지원단까지 함께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한미동맹과 해군작전의 핵심적인 기지로 여겨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