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델 송경아가 1079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17세에 데뷔해 올해 27년 차 경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톱모델 송경아. 사진 1장으로 드라마를 만든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화보 장인으로 인정받는 그녀는 선후배를 잘 챙기는 건 물론 꾸준히 실천해 온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다. 

송경아는 2020년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 'Art to Heart 프로젝트'에 참여해 직접 디자인한 데일리 쇼퍼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했다. 또한 범죄 피해 아동을 위한 기부금 마련 화보,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의류전 패션쇼에 서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에도 참여했는데, 특히 딸과 남편이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도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선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 "사회라는 건 혼자 살 수 없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야 해요. 제가 아이를 낳고 보니 이 아이도 커가면서 세상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곳이라고 느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송경아는 "나눈다는 것은 봉사든 마음이든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해져요. 거창하게 하지는 못해도 함께 나누려고 노력해 보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라며 선행에 동참하자고 독려했다.


   
▲ 모델 송경아가 1079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송경아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5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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