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하이키(H1-KEY)의 휘서, 옐이 청순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휘서와 옐의 '서울'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휘서는 서울 시티 버스에 앉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화사한 매력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더한 휘서는 한층 더 성장한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옐은 맑은 하늘과 빌딩 숲을 배경으로 하이키가 바라본 서울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옐은 청팬츠, 퍼플 컬러 가디건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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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L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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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LG |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은 하이키 내면의 건강함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앨범에서 하이키는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의 꿈 이야기를 노래한다.
하이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일 예정. 첫 번째 타이틀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는 히트메이커 홍지상의 곡으로 오는 23일 선공개된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전작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의 홍지상과 영케이 곡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미니 1집을 발매한 하이키는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쓸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앨범은 발매 한 달 후 음반 차트를 역주행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건사피장'은 현재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하이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2집 '서울 드리밍'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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