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토요일인 9일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최저 기온은 16~22도, 최고 기온은 26~31도을 기록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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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안압지,연꽃/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경기 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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