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3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임영웅, 2위 뉴진스, 3위 방탄소년단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임영웅, 뉴진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아이유, 세븐틴, 아이브, 김호중, 이찬원, 싸이, 영탁, 화사, 르세라핌, (여자)아이들, 나훈아, 정동원, 권은비, 전소미, NCT, 송가인, 강다니엘, 엑소, 스테이씨, 트와이스, 악동뮤지션, 성시경, 에스파, 장민호, 이채연, 태연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선한 영향력을 지닌 팬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임영웅 브랜드가 1위, 음원과 광고 분야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모은 뉴진스 브랜드가 2위, 글로벌 한류 아이콘을 이끌어가는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3위가 됐다.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블랙핑크 브랜드는 4위,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이유 브랜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8월 23일부터 2023년 9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02,128,70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0,103,200개와 비교하면 14.97%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