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달이 지구인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부분 월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구의 본 그림자에 보름달 일부가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흔히 '지구에 숨은 달' 이라고 하여 ‘지숨달’로 부르기도 한다.

이번 부분월식은 10월 29일 새벽 4시 34분 30초에 시작으로 5시 14분 6초에 최대에 이른 후 5시 53분 36초에 막을 내렸다.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 8일이며 이때는 ‘개기월식’을 선보인다.

   
▲ 보름달이 ‘부분 월식’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도로와 달을 각각 촬영 후 프로그램을 이용 화상 합성하였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가리는 정도에 따라 반영월식, 부분월식, 개기월식으로 분류한다. 다음 월식은 2025년 9월 8일이며 이때는 개기월식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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