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케이스포돔을 한 번 더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3일 "임영웅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임영웅은 3~5일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물고기 뮤직 제공


앞서 임영웅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서울 공연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주 차 서울 공연에서 임영웅은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부터 '모래 알갱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다. 한층 더 스펙터클해진 스케일부터 웅장한 무대 연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고품격 영상과 밴드 세션, 안무 팀 등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콘서트를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투어 기념 스탬프 찍기,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 등신대와 포토존 등도 마련됐다. 

임영웅은 서울 공연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향한다.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팬들과 만난다. 광주에서는 내년 1월 5~7일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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