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커플이 '파혼설'의 진실을 밝힌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9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광수-옥순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화설',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여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나는 솔로' 15기에서 공식 커플로 등극했던 두 사람은 "저희 결혼할 거예요"라고 사귄 지 보름 만에 '초고속 결혼 결심'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던 터. 특히 광수는 '나는 솔로' 종영 당시 전 출연자들과 함께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으며, 옥순은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승낙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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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SBS Plus, ENA '나솔사계' |
그런데, 이번 '나솔사계' 예고편에서는 '하지만'이라는 반전을 예고하는 문구가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뒤이어 "불화설 끝 파혼?", "이 사람 뭐지"라는 '뉴스 헤드라인'이 화면을 채운다. 잠시 후, '본인 등판'한 광수는 "그거는 사실..."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떼더니, "제가 바람 폈대요. 기분이 더럽다고..."라고 당시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 옆에 자리한 옥순 역시 울적한 얼굴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라고 덧붙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한 역술가도 만나는데,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멘붕'에 휩싸인다. '사랑꾼 커플'의 충격 근황에 MC 경리는 "어떻게 된 거지?"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데, 과연 온라인을 강타했던 두 사람의 ‘파혼설’ 내막과 진실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15기 광수, 옥순 커플의 '설.설.설' 전말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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