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오는 8일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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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단지는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다.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 나들목(IC)과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다양한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 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 공원도 가깝다.
단지는 모든 동에 최대 6.5m 하이필로티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서적을 큐레이션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스마트&안전 시스템, 에너지 시스템, 편의 시스템 등 주거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돼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2.4m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다”며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프리미엄 정원 등 조경 공간이 들어서고 단지와 접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계리버뷰자이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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