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영자가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등 영화 '외계+인' 2부 주역 6인을 위한 요리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7회에서는 이영자의 주도 아래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다채로운 요리 솜씨가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외계+인' 2부 배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영자는 직접 자체 제작한 요리 장비들을 대방출하는 등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배우들과 함께 군고구마 요리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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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송은이와 홍현희는 류준열의 예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류준열의 예능 일일코치로 나선 두 사람은 토크는 물론, 각종 리액션 등을 전수한다. 이에 류준열 또한 "초조하거든요?"라며 예능 욕심를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이날 류준열은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류준열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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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이처럼 요리파와 토크파가 갈리는 가운데, 진선규는 이날 군고구마 수프의 대미를 장식하며 송은이, 홍현희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 표 군고구마 수프가 완성되고 맛을 본 배우들은 음식에 흠뻑 빠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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