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는 형님'에서 안은진이 남궁민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연인'으로 2023년을 장악한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 안팎에서 생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 녹화 당시 안은진은 남궁민에게 최근 유행한 MBTI 성향 테스트 질문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안은진의 질문에 남궁민은 예상 밖 답변을 해 형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또 안은진은 드라마 '연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가 삽입된 패러디 영상을 본 후 남궁민에게 생애 첫 초코과자를 전수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이어 안은진은 "덕질은 인생의 활력"이라며 그룹 뉴진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창력을 뽐내는 발라드 무대까지 선보였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직접 꼽은 '연인'의 명장면도 공개됐다. 특히 남궁민은 "집에서 대본을 보다가 울었다"며 명장면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해 '아는 형님'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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