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이 다시 한 번 최수호와 붙는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고유진, 노라조 조빈,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날 박서진과 '박서진 스나이퍼' 최수호의 새해 첫 대결이 성사된다. 그동안 박서진은 최수호와의 여섯 번 대결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 최수호에게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하기도.

최수호 트라우마 극복에 나선 박서진은 바짝 독기가 오른 모습으로 무대에 선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최수호를 보자마자 멘탈이 부서지는 모습을 드러내 최수호를 빵 터지게 만든다.

결국 박서진은 최수호를 이기기 위해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서진의 돌발 행동에 현장은 웃음으로 초토화가 된다. 이 상황을 거쳐 박서진이 최수호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풍성한 스페셜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노라조 조빈과 안성훈, 최수호가 함께 꾸민 '슈퍼맨' 무대가 시청자들의 텐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플라워 고유진과 진욱은 'Never Ending Story'를 감성이 듬뿍 담긴 고음으로 소화해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다.

'미스터로또'는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