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참시’ 이국주가 이상준과 포장마차 2:2 소개팅에 나선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5회에서는 이국주와 짝사랑 상대 개그맨 이상준 사이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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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국주가 이상준에게 포장마차 소개팅을 주선한다. /사진=MBC 제공 |
이날 이국주는 “나랑 스캔들 날까 봐 걱정한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집에 놀러 온 특별 손님을 ‘상수리’ 매니저에게 소개한다. 바로 그 정체는 이상준. 이국주와 이상준은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자마자 '찐친' 호흡을 자랑한다. 이국주는 한때 이상준을 짝사랑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이국주는 ‘상수리’ 매니저와 열심히 만든 떡국을 이상준에게 건넨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매니저는 이상준의 떡국에 핑크빛 꽃 모양 떡이 더 많이 들어갔다고 몰아간다. 또 과거 개그 프로를 함께한 두 사람의 추억을 소환한다.
이국주는 이상준의 전 여친을 언급하며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예상치 못한 '찐친' 이국주의 살벌한 폭로에 이상준은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는 외로움에 사무친 이상준을 위해 포장마차 2:2 소개팅을 주선한다. 저녁 시간 이국주의 집으로 ‘대세 of 대세’ 특별 손님이 방문하는 것을 기회로 삼는다. 예상치 못한 급 소개팅에 이상준은 설렘의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대세 손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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