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한 건물 난간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는 드리핀의 비주얼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룩을 장착한 드리핀은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과 카리스마로 중무장,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개인, 유닛 재킷 이미지에서도 드리핀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감각적인 표정 연기로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새 싱글명 '뷰티풀 메이즈'에 걸맞은, 끝을 알 수 없는 미로처럼 깊고 진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이후 약 1년 만이다.

드리핀은 2022년 '빌런'(Villain),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완성했다. 그간 K팝신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 입지를 굳혔다.

이어 드리핀은 '세븐 신스'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드리핀의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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