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솔로나라 19번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티키타카 커플'이 탄생한다.
3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티키타카'가 사람이 된 수준의 '호흡 척척' 커플이 등장한다.
이날 19기 솔로남녀는 데이트를 떠나기 전 데이트 장소를 의논하며 '꽁냥꽁냥 모드'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라며 "왜 잘 맞지?"라고 '척하면 척'인 상황에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나눈다. 핑크빛을 풀풀 풍기는 두 사람의 연인 같은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렇게 잘 맞아야 커플이 되는 것"이라고 감탄하고, '데이트 무아지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계속되자 "이야~, 시간 잘 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이경 역시 "새로운 그림이긴 하네"라고 '과몰입'해 '솔로나라 19번지'에서 새롭게 탄생한 '걸작 투샷'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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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토크 합'을 자랑한다. 솔로남은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 벌써 다 왔어?"라고 너스레를 떨고, 솔로녀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렸냐"라고 데이트가 끝난 아쉬움을 재치 있게 토로한다. 두 사람의 빈틈없는 호흡에 송해나는 "티키타카 미쳤네!"라고 감탄한다. 3MC도 홀린 '美친 케미' 커플의 정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9번지'를 후끈하게 달굴 커플의 정체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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