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성분, 일반약 최대 800mg 함유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 관절영양제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유한양행이 새롭게 선보인 일반의약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사진=유한양행 제공


최근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드로이친 성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해 콘드로이친을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 '조인본 콘드로800정'을 내놨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일반의약품 최대 함량인 800mg 함유했다.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증진하며, 관절 손상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퇴행성 관절염이 급증하는 50대 이상 뿐만 아니라 최근 골프, 등산, 헬스 등 근력 운동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에서도 관절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콘드로이친 800mg와 활성비타민B 4종을 담은 신제품이 일상 속 관절 토탈 케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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