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 업그레이드 정책 방향은' 주제로
5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 개최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미디어펜이 오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금융혁신포럼’을 개최한다.

미디어펜은 이번 금융혁신포럼 주제를 '한국금융 업그레이드 정책 방향은'로 정하고, 최근 들어 점점 더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는 금융 분야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 우선 올해 최대의 이벤트라 할 수 있는 미국 대선 레이스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판세 속에서 전개되고 있다.

   
▲ 미디어펜이 오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에서 ‘금융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3년 금융포럼 모습./사진=김상문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언제로 잡히느냐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 증시가 출렁이는 형국이 반복된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통화정책에 동조하면서도 가계부채 등 한국 특유의 이슈에도 성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마주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제유가 급등, 원‧달러 환율 상승, 중동 및 남중국해 정세 악화 등 국제경제적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면서 국내경제 상황은 세계 어느 곳보다도 복잡한 구도 속으로 접어들고 있다.

정부는 한국 주식시장의 오랜 과제 중 하나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타파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금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동을 예고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후 치러진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부는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국 속에서 각종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앞두고 있다.

시장경제 정론매체 미디어펜은 한국금융 '업그레이드'를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금융정책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성공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번 포럼은 구형건 아주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서 최근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주제발표에서는 이효섭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장, 박서현 기업은행 IBK컨설팅센터 수석세무사가 연사로 나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금융혁신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펜 홈페이지로 문의 가능하다.

◆미디어펜 2024 금융혁신포럼
한국금융 '업그레이드' 정책 방향은
-상장기업 가치제고와 중소기업 지원 문제를 중심으로

일시 : 2024년 5월 22일(수) 09~12시
장소 :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
주최 : 미디어펜, 글로벌금융학회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