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원제약은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 큐어반이 신제품인 '큐어반 폼 Ag'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대원제약이 출시한 '큐어반 폼 Ag'./사진=대원제약 제공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큐어반 폼 드레싱 라인업인 '큐어반 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기존의 '큐어반 폼 잘라'와 '큐어반 폼 이지'가 2mm 두께의 정사각형 형태였던 것에 비해 '큐어반 폼 Ag'는 5mm 두께의 제품이다. 

은-활성탄 복합체로 상처 부위의 진물 흡수부터 냄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 제품 크기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0cm x 20cm로 욕창 환자나 외과 수술 환자에서 보이는 넓은 면적의 상처, 진물량이 많은 상처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기는 자전거 타기나 풋살 등의 야외 활동을 하다 쓸린 상처가 발생하기 쉬운데 그럴 때 드레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5mm의 푹신한 폼을 적용함으로써 욕창 환자나 오랜 기간 누워 있는 와상 환자들의 욕창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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