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세븐틴, 2위 방탄소년단, 3위 투어스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세븐틴, 방탄소년단, 투어스,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아스트로,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엑소, 샤이니, 트레저,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보이넥스트도어, 2PM, 빅스, 비투비, 위너, 워너원, 동방신기, 인피니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이즈, 원어스, 하이라이트, 온앤오프, FT아일랜드, 갓세븐, 펜타곤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4년 6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세븐틴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인증하다, 기부하다, 공연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캐럿, 빌보드, 팬미팅'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93.62%로 분석됐다. 세븐틴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8.25% 하락, 브랜드이슈 6.84% 하락, 브랜드소통 13.16% 상승, 브랜드확산 22.37% 하락했다"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5월 8일부터 2024년 6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178,36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51,491,036개와 비교해보면 12.26%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