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만기 전역한다.
진은 12일 약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2022년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육군 현역 입대한 그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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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버스 캡처 |
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온다.
전역 다음 날인 13일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을 맞이해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아미(팬덤명)와 만난다.
그는 이 행사 1부에서 1000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Hug·포옹)회'를 열고, 2부에선 소통을 진행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며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홉, 슈가, RM, 뷔, 정국, 지민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내년 6월 군 복무를 마친다. 이 가운데 슈가는 유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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