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마포1-23지구 재개발 사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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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가 유진무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신자산신탁 제공 |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마포동 한강변에 위치한 강변한신코아 재개발 사업을 위해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강변한신코아는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해 마포역 역세권과 한강 영구 조망권이라는 특장점이 있다. 재개발시 마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한강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고, 마포역까지 300m, 여의도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 근접이 우수하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측은 대신자산신탁의 전문성과 자금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변한신코아를 마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분담금을 경감시켜 최대의 이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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