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강원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9일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오른쪽)과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L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기부금 조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강원도 춘천과 원주 소재의 총 4개 기관에 전달돼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경로식당 노후 환경 개선, 무료 급식 지원, 건강관리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 여름용 이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그룹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