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ESG워너비’ 활동 본격화
제1차 회의 개최... 공단 사회공헌활동 계획 논의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7월 26일 본사 ESG라운지에서 ‘ESG워너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MZ직원들로 구성된 ‘ESG워너비’가 지난달 26일 본사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어촌어항공단


공단에 따르면, ‘ESG워너비’는 공단의 MZ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회공헌 활동 사내 조직으로, 다양한 ESG(환경·사회·경영구조)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구성원 간 소속감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ESG워너비 제1차 회의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4년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 세부 계획을 논의 및 아이디어 발굴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최신 사회공헌 트렌드 및 사회공헌 활동 대표 기업사례를 탐구하며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성 공단 ESG혁신실장은 “ESG워너비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공단 ESG경영에 활력을 더해주는 조직”이라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 ESG경영 실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ESG라운지 개소 △ESG위원회 개최 △ESG경영보고서 발간 △어촌어항 환경개선 △지역사회복지시설 위문 성금 기부 △지역특산품 기부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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