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공사 사장이 5일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 망성면 소재 방울토마토 생산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
|
|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5일 집중호우 피해입은 전북 익산 농가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aT |
김 사장은 현장에서 “수해를 입은 농가와 훼손된 농작물을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조치에 힘 써줄 것을 지역본부에 당부했다.
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7월 17일부터 양일간 전북지역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해 침수 농지 배수로 정리, 비닐하우스 보수, 손상된 농작물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같은 날 김 사장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고려자연식품을 찾아 유자차 등 액상차류의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등도 논의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