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쓰리랑'이 팬을 위한 특산물 역조공을 예고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15회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완규, 박군, 황민호가 게스트로 출격해 '미스쓰리랑' 트롯 여제들과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미스쓰리랑'은 새로운 진행 방식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각 지역의 특산물을 걸고 노래 대결을 진행, 최종 우승한 팀은 5라운드까지 획득한 특산물 세트를 팬에게 선물한다.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지역마다 어떤 특산물이 주어질지도 기대 포인트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합류한 박완규는 "우리 팀이 금을 획득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금 하나면 된다"라며 의욕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2라운드 대결에서는 오직 촉감만으로 특산물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막간 게임이 성사돼 흥미를 높인다. 상자 속에 손을 넣은 배아현은 "이거 이상해"라며 절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혼돈에 빠진다. 과연 2라운드 대결 지역에 걸린 특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배아현, 김소연, 박완규 중 촉감만으로 특산물 예측에 성공한 사람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맛 좋은 지역 특산물들이 연달아 등장해 박완규를 비롯한 출연진은 다이어트도 잊은 채 '한입만'을 획득하기 위해 열정을 보이기도. 이렇듯 알찬 특산물 구성으로 재미도 의욕도 팬 사랑도 배가 된 '미스쓰리랑'은 내일(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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