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전남친 결혼식장에 출동해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측은 25일 신민아(손해영 역)의 수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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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제공 |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29금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찰진 비속어까지. 속사포 같은 대사로 거침없는 연기 변신에 나선 ‘신민아 표 매운맛 로코’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해영은 이날 동기의 결혼식장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린다. 충격에 빠진 해영은 이내 표정이 급격히 굳어지고, 그런 그의 주변에 있는 회사 직원들은 어리둥절해 한다.
마음 깊숙이, 어딘가에서 울리는 적자 경고를 무시할 수 없었던 해영은 결국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돌발 행동에 나선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테이블보를 들고 있는 해영의 모습에서 무언가의 일을 꾸미고 있음을 직감케 한다.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그의 행동은 대체 무엇이었을지, 드라마 팬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본방송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또 다른 스틸에는 해영이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의 부케를 받고 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이 담겼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거침없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내일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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