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멤버들이 과거시험을 치른다.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이하 '산물딴')에서는 마지막 여행지 경북 문경에서 과거시험이 열린다.

   
▲ 사진=TV조선 제공


이번 주 미스터트롯2 톱(TOP)7은 문경을 방문한다. 멤버들은 문경에 도착하자 각자 지역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이번 여행의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기습적으로 가방 속 물건들을 살펴보는 '왓츠 인 마이 캐리어'가 진행된다. 맏형 나상도는 "이거 혹시 미리 유출됐냐. 있어서는 안 될 물건이 있는데"라며 안성훈의 이름을 언급한다. 그러자 안성훈은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그는 막내 박성온의 가방을 열더니, 그 안에 있는 박성온의 잠옷과 귀마개 등을 몸소 착용해 웃음을 자아낸다.

점심식사 특전 미션도 진행된다. 멤버들은 전 회차 촬영에 참석한 스태프를 맞히는 미션에 성공해야만 편히 식사할 수 있다는 말에 긴장한다. 특전을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그동안 톱7이 방송을 '본방사수' 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도 가진다. '영월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위해 쓴 도구는 무엇인지'부터 '대전 여행에서 안성훈이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를 원했던 이유' 등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산물딴'은 오는 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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