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절친 황윤성의 전역 파티를 준비한 이찬원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찬원이 황윤성을 위해 만든 요리는 대패미나리전과 묵은지감자탕.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이찬원 표 꿀맛 메뉴 레시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잠시 후 황윤성이 도착, 둘만의 즐거운 제대 파티가 시작됐다. 이찬원은 직접 만든 음식들을 황윤성에게 먹여주는 등 마치 엄마처럼 친구를 챙겼다. 황윤성 역시 누구보다 맛있게 이찬원의 음식을 먹었다. 그런 둘을 보며 MC 붐 지배인은 "둘이 같이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아이돌 출신 황윤성 앞에서 느닷없이 댄스 부심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내가 너보다 춤 더 잘 춰"라며 황윤성을 도발하자 황윤성 역시 "댄스 배틀 한 번 하자"고 해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이 벌어졌다.

이찬원은 르세라핌의 안무를 선보이며 열심히 기선을 제압했다. 본인은 진지하지만 파닥파닥 한없이 귀여운 이찬원의 댄스 현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를 지켜본 원곡자, 스페셜 MC 르세라핌 홍은채가 이찬원의 댄스에 대한 감상평을 전하기도.

이와 함께 이찬원의 '구수한' 아이돌 노래들도 이어졌다. 특히 이찬원이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트로트 버전으로 부르는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쾌한 이찬원의 일상은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