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2024 KGMA') 둘째 날 진행을 맡는다. 

11일 '2024 KGMA' 조직위원회는 윈터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2024 KGMA' 둘째 날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 사진=KGMA 조직위 제공


첫째 날인 16일에는 남지현과 함께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MC로 나선다. 

'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로트,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뉴진스,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 이름을 올렸다. 2~3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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