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 황어 광장은 달맞이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어둠이 내리면 오색찬란한 조명과 달의 어울림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달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그 느낌은 밤하늘에 몽실몽실 피어나는 달입니다.
이곳은 특정 지역의 경우 달의 위치가 제한적이고, 또 월출 각도에 따라 촬영이 어려울 수 있으나
이곳은 어느 때나 나를 반기는 촬영지입니다.
촬영 TIP
(1) 황어 광장은 매달 월출에 따른 포인트만 다를 뿐, 일 년 내내 촬영이 가능합니다.
(2) 몽실몽실 피어나는 달은 아웃포커스(렌즈의 최소 거리와 조리개 개방)에 있습니다.
(3) 촬영은 섬세함이 중요합니다. 선택은 조명, 집중은 달입니다.
(4) 덤으로 달과 비행기도 함께 담을 수 있는데 포인트는 계양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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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어 광장에서 달과 다양한 피사체와의 조합은 일반적인 달 사진을 뛰어넘습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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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에 몽실몽실 피어나는 달과 조명의 ‘어울림’이 아름답습니다. 촬영 핵심은 렌즈의 특성을 이용한 아웃포커스와 매직아워입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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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미디어펜=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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