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정당계약·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거쳐 전 가구 계약 완료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은 자사가 분양한 서울 강남구 일대 ‘청담 르엘’이 지난 22일 ‘완판(완전 판매)’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 청담 르엘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가구 계약이 완료됐다.

청담 르엘은 지난 9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70건이 접수돼 313.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담 르엘은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한강변에 자리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도 많다. 스타필드, 코엑스 등 편의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풍부하고 학교와 학원가 등도 가깝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은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 등 고급스러운 주거환경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청담 르엘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며 "청담 르엘은 청담동의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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