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딸 전복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6회는 ‘우리 모두 사랑하지우!’ 편으로 꾸며진다. 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딘딘, 박수홍,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 사진=KBS 제공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그토록 바라던 딸 전복이와 첫 만남을 가지며 만 53세 늦깎이 아빠가 됐다. 박수홍이 3.76kg, 51cm로 건강하게 태어난 전복이를 품에 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박수홍은 생후 14일 차 딸 전복이의 범상치 않은 성장 근황을 공개한다. 전복이는 벌써부터 목을 가누는 모습과 박수홍을 바라보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박수홍은 “(전복이) 눈이 더 커진 것 같다. 눈이 커졌다”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전복이의 모습에 벅찬 기쁨을 드러낸다. 전복이는 더욱 풍성해진 머리숱까지 뽐낸다.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의 못 말리는 팔불출 육아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는 만세를 하는 전복이를 따라 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을 표현한다. 또한 벌써부터 요람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전복이의 길쭉길쭉한 다리를 보며 “태어난 지 8일째인데 어떻게 갓난아기 다리가…”라며 자신을 닮은 전복이의 롱다리에 감탄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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